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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시간표

군산시외버스터미널 최근 시간표





전북의 3대도시하면 전주와 익산 그리고 바로 군산입니다.

정확히 언제부터라고 알 수는 없지만, 항구로서 큰 역할을 한 곳입니다.

특히 호남에서 영광 법성창과 더불어 대표적인 조창이었습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주위에 장난아닌 논들이죠.

제가 알기로는 김제, 군산, 익산 등 이 지역이

국내에서 가장 큰 평야지대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연스레 조창이 설치가 되었고 미곡을 운반했겠죠.


정말 드넓습니다.

대학선배중에 이 지역 출신이 있었는데

많은 농사를 짓는다고 하더군요.


대학에서 들었던 해외 트랙터들

존디어나 얀마, 구보다 등 굉장히 큰 마력수를 가진 것들을

아마 볼 수 있는 곳이 이 곳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농들이 있겠죠 이 지역엔.







군산도 조금씩 시가지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은 군산역과 디오션시티 사이가 되지 않을까요?

거기를 도심으로 매꾼다면 군산역도 조금 살아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이제 장항선도 복선화가 완료가 된다면

조금 배차가 늘 수도 있구요.


다만 문제는 새만금입니다.

수십년 째 정부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크게 효과가 나지 않고 있지요.

그때까지 군산 산업이 뒷받침이 되어줘야 할텐데

GM사태나 조선수주 등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아울러 서해안권 사업도 지지부진하죠.

대한민국 땅이 좁다고 하지만

지방에 가면 산단을 지을 땅은 수 없이 많습니다.

전북인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는 없겠지만

언제까지 기다려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이전에 작업했던 시간표와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당연이 삭제가 되었으면 되었지 추가된 노선이나 시간은 없습니다.

다만 그동안 김제에 연고를 둔 안전여객이

임금이 3달이나 밀리는 등 대거 운전기사가

출근을 하지 않거나 퇴사를 하는 등 초유의 사태가 터져

결국 전북고속으로 몇십 년 만에 다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전북여객으로 바꿨더군요.

그래서 단독노선인 김제-군산을 주축으로 하는 노선들이 

대거 감차되어 운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