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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시간표

단양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요금표





충북의 가장자리에 있는 지역입니다. 이름부터 뭔가 단정스러움이 있네요.


이 곳은 고구려의 온달장군과 관련되어 있는 곳입니다. 산성이 있는데 고구려시대 때 만들어진 곳입니다.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는 찾아보면 나오겠죠. 찾아보니깐 온달이 신라를 치기 위해 전쟁을 했지만 전사한 곳으로 나오네요. 그래서 군에서도 이를 잘 활용하고 관광자원으로 축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단양군을 위성으로 보면 되게 반듯하게 잘 지어졌습니다. 지방 시골치고는 계획적으로 만들어져서 왜 그럴까 싶었는데 알고보니 충주댐 수몰로 인해 읍내가 이전이 된 것이더군요. 그래서 마치 계획도시마냥 도로가 깔려진 것입니다. 대부분 아니 거의 모든 지방도시들은 구불구불 거리는데.. 그러면 이전 읍소재지는? 중앙고속도로 단양휴게소가 있는 단성면이 구 단양읍이라고 합니다. 



매포읍과 가곡면 지역엔 석회암산이 많아서 시멘트 공장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산들이 다..그래서 일종의 사업으로 나무를 다시 심고 있다고 하네요. 







위의 사진을 보세요. 큰 도시에서 계획지구를 만들다보면 위와 같은 모습들이 나오죠? 그거와 비슷합니다. 다만 평지가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강변을 따라 만들었지만요. 군청쪽 길죽한 도로뒤로 혹시나 군부대가 있어서 부자연스러운가 싶었는데 그거 아닙니다. 진짜 산입니다. 저산이 없었더라면 더 크게 읍내를 만들었을텐데 말이죠.








단양터미널은 큰 도시에 마트나 백화점을 끼고 있는 것처럼 만들어졌습니다. 일종의 복합? 그러나 아무래도 소형이겠죠. 여기는 상업용건물보다는 박물관이나 아쿠아리움, 여행정보센터등이 있습니다.








이전에 작업했던 것과는 좀 다르네요. 일단 서울경부가 올초에 생겼습니다. 대신 인천공항행이 사라졌죠. 그 외에는 충주 청주행 2편이 제외된 것 빼고는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본 블로그에 있는 시간표에서 일부 잘못 표기 된 것을 수정했습니다.







남한강이 흐르다보니 굽이굽이 사이에 땅들이 있습니다. 옛날 시대 때에는 다리가 없을 때에는 물만 건너면 되는데 주변을 따라가야 했으니 얼마나 시간이 걸렸을까요? 아님 그때는 물이 없었다가 생겨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