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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시간표

강진시외버스터미널 최신 시간표

청자의 도시. 오래전부터 유명한 곳입니다.

전국에서 몇개 안되는 고려청자 도요지로

해마다 축제가 열리며 관광객들도 옵니다.

특히 바른미래당 당대표에 후보진으로 뛰어든

손학규 전 대표가 칩거하였던 곳이기도 하며

정약용과 관련도 있는 곳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터미널 간판을 보면

옆에 도자기가 보이시죠?

그만큼 군에서는 이것을 중점적인 브랜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한번쯤 도요지로 간 적은 있는 것 같네요

정확히 초등학교 때인지, 중학교 때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머리속에 가마터가 있는 것을 봐서는 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몇번 가보지 않은 해남쪽을 갈 때마다 항상 들리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강진 위성을 보니깐

조금 아쉽다는 느낌이 듭니다.

위의 사진에는 담지를 못 했지만

앞쪽으로 만이 길게 있는데

읍 주변으로 논들이 많아서 

건물들을 세운다면 굉장히 멋있는 뷰가 생길 것 같아요.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지방소도시니깐요.

예를 들어 통영이나 거제를 보면 

항만 주위로 낮든 높든 건물들도 많고 사람이 많잖아요.

강진도 그런 모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곳은 조선시대에 전라병영이 있는 곳입니다.

지금도 병영면이 남해고속도로 위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병영, 감영, 수영 등이 존재하는데

이중에 감영은 행정적?그런 느낌이 강한 곳이고

병영은 육군, 수영은 해군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일단 병영성터는 모드 복원이 되었습니다.

내부도 계획에 있다고 하니깐

언젠간 웅장한 모습이 보이겠죠?







강진은 남해안에 위치한 곳이라

목포의 영향을 좀 받는 편입니다.

그래서 부산이나 마산행 차량도 있습니다.

이 외에 여수나 순천행도 많이 있네요.

당연히 목포와 광주행도 많구요.








또한 보성-임성리간 철도가 건설중에 있는데

읍내에서 바로 밑으로 철로가 지나가고 강진역이 생길 예정입니다.

그렇기에 앞으로 더욱 남해안의 교통인프라는 좋아질 것 같네요.

몇 년 후면 남해안 관광상품이 생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