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최근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

본블로그에 대해 신경을 쓸 것도 있었고

추석연휴도 있었고 하는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있어서

한 10일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빨리 글을 더 많이 써야 할 것 같은데...

오늘은 천년고도 경주의 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를 살펴보겠습니다.

경주는 신라시대 약 1000년 가까이 수도역할을 한 곳입니다.

그렇기에 역사적으로도 굉장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라는 너무 예전의 시대이기에 남아 있는 것이 많이 없습니다.

정말 역사유적지가 잘 보존되어서 성들이 그대로 남아있거나

당시의 궁궐터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찾아보기 힘들죠.

조선시대때도 과연 그랬을까요??

지금은 수학여행을 해외로 가는 경우도 많아져서 

찾아가는 학생들이 많은진 모르겠지만

옛날과 그리고 제가 다니넌 때만 하더라도 많이 가는 장소였습니다.

그만큼 볼 것이 많다는 뜻이겠죠?

짐작컨대 북천위쪽으로가 원도심이고 

현재 보이는 지역들이 나중에 새로 생긴 곳 같습니다.

도로들이 반듯반듯 한 것을 보니

아무래도 왕릉때문에 개발을 하지 않으려다가 도심팽창으로 한 것 같네요.

아직 한번도 가보지를 못 했고, 나주에 있는 마한유적지조다 가보질 못했는데

얼마나 클까요?

매번 TV볼 때마다 궁금했었는데

나중에 꼭 가서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경주는 시외와 고속 건물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둘다 형상강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고속열차가 지나가는 신경주역의 경우

터미널에서 10km가 좀 못됩니다.

도로도 복잡하지는 않지만 2차선이기에

명절이나 좀 경주에 차량들이 많이 들어올 때는

은근히 막힐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선도산 위로 6차선 도로가 생겨서 거기로 가도 충분합니다.

왠만하면 한장에 다 넣고 싶었지만

분류하기가 불편해서 어쩔 수 없이 본블로그처럼 3장으로 나누었습니다.

먼저 경상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입니다.

올 4월에 제작했었는데 수정한 것이 원주횡성행 1회 증회 되었구요,

전주는 1회 감회 되었습니다.

또한 당진서산도 마찬가지로 1회 감회되었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지역입니다.

영천행은 폐지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산,울산,경남입니다.

울산행이 대폭 삭제가 되었습니다.

이 외에는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12칸으로 했으면 가능했을지도 몰랐을텐데

너무 크게 하면 보는 것도 힘들기 때문에 그냥 3권역으로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