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전라남도엔 많은 섬들이 있다. 뿐만 아니라 반도도 있으며 만도 당연히 따라서 만들어져있다. 그 중에 좀만 더 수심이 높았으면 섬이 될뻔한 고흥의 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를 살펴보겠다.

이곳은 또한 나로호우주센터로 유명한 곳이다. 어째서 우주센터가 만들어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기상이 가장 좋아서 만들어졌겠지? 나무위키에 의하면 원래 제주도의 한 지역이었는데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차선인 현재의 위치로 되었다고 한다. 덕분에 고흥은 또 하나의 관광명소를 가지게 된 것이다.

아울러 명소라기보단 아픔?을 간직한 곳이 있는데 소록도이다. 한센병 또는 나병이라고 불리는 환자들이 있는 곳이다. 예전에 정말 많이 매스컴에 나오곤 했었는데 최근엔 많이 못 보는 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있으며 또한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를 하러 오시는 곳이기도 하다.

고흥은 지역민방 뉴스와 신문사에서도 저격을 했었다. 그건 바로 신군청사때문이다. 수백억이 들어간 초호화 건물인데 비가 많이 오면 물이 샌다는 것이다. 돈과 완성도는 꼭 비례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많이 낡아서 지었나??

현재 고흥터미널주위로는 택지지구로 잡혀있다. 거리뷰로 올해 6월 찍은 사진이 있는데 여전히 텅 비어있다. 아무래도 특별한 산단이나 그런 것이 없는 고흥군에서 인구유입은 많이 힘들다. 예전에 내가 어릴 때만 하더라도 인구가 전남에선 제법 있는 편이라 놀라웠었는데 최근엔 많이 유출이 되었다. 언제 저 빈틈을 채울 수 있을까? 이는 고흥군청이 산쪽으로 이전을 해서 그 앞쪽을 매우기 위한 개발지구인 것 같다. 나주도 나주역에 KTX가 정차한 이후 택지지구를 만들어서 개발중에 있다. 나주도 꽤 오랜시간이 되었어도 여전히 빈틈은 남아있다. 고흥은 언제쯤...??

이전과 비교해보면 크게 많이 달라진 것은 없다. 몇개 빠지고 경유지가 살짝 바뀐 정도이다. 서울센트럴시티, 인천, 부산사상행이 있으며 순천과 여수, 광양, 광주유스퀘어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