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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시외버스터미널 최근 시간표





고창은 전북의 서남단에 위치한 곳이다. 전남 영광과 인접해 있어 듣기로는 원전에서 뭔 혜택을 얻는 걸로 알고 있다. 근데 실질적으로는 큰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 같다. 혹시나 싶어서 내가 잘못알고있나 검색을 해보니, 기사 내용들이 부정적인 내용들이 많다. 나도 군대에서 몇개월을 한빛원자력발전소로 파견근무를 가본적이 있어서 주변상황을 일반인보다는 잘 아는데, 냉각수로 쓰이고 나오는 물이 고창쪽으로 흘러나온다. 아무래도 높은 온도가 나오다니보니 생태계에 악영향이 있을 것이다. 바로 위가 구시포해수욕장도 있고 아무래도 좋지 못한 일을 있을 것이다.



고창은 또한 고인돌공원으로도 유명하다. 전남에 화순이 있다면 전북엔 이곳이다. 아직 가보지는 않았지만, 어릴 적 화순경험을 생각한다면 비슷비슷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나주에서도 몇기의 고인돌이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마한지역이 평야지대가 많다보니 은근히 문화재도 많고 그 만큼 그 시대에 위상이 어떠했을지 가늠이 되는 것 같다.



선운산 도립공원이 있다. 대학다니면서 많이 들었던 이름인데 아직 가보지는 못했다. 고창, 부안이 여름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라 많이들 가실 것이며 지금도 가실 것이다. 특히 구시포도 마찬가지이다. 그 위로도 길쭉한 해변이 있는데 위성사진으로 보면 되게 예쁘다. 로드뷰로 봐도 물빠진 모습을 보니 드넓은 모래사장이라 촬영지로도 괜찮아 보인다. 서해안에서 길해변은 좀처럼 보기 힘든데 좋은 곳이다.








고창에 대한 한가지 짧은 이야기가 있다면 예비군 훈련을 받는 중이었다. 같은 조에 고창 사람이 있는데 훈련을 다 마치고 그랬던가, 훈련중에 그랬던가 이야기를 하는데 나주가 고창보다 작다고 하더라. 시내부분을 보고 말한 것 같은데 당연히 나주시내만 보면 짝다. 왜냐면 영산포까지 가보지를 못했고 있는지를 인식하지 못했으니. 물론 나주 사람들도 시내와 영산포를 구분한다. 그러나 엄연히 동지역이기 때문에 시내라고 봐야 한다. 이걸 시청 앞 송월택지지구에서 어떻게 잘 매꿔주냐에따라 그 개념이 확장될 수 있다.



이곳 출신중에 전 동아일보 사장이었던 인촌 김성수가 있다. 전에 호남사람이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정확히 본적을 기억하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나는 여태 광주사람으로 알고 있었던 기보배와 양학선의 고향이다. 심지어 백남운도 여기이다. 은근히 고창 인물이 있네??







음영을 제거했으며 살짝 더 틀을 바꿨다. 전체적으로도 좀 더 심플하게 했으며 시간 폰트만 나눔스퀘어 그대로고 다 옴니고딕으로 바꿨다. 옴니고딕이 숫자의경우 장평이 통일이 안되어 있어 보기 그렇다. 할인율도 심플하게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