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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시간표

나주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180315 업데이트



오늘부터 레이아웃 디자인 및 시간표를 업데이트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 역시나 처음은 나주부터 시작.



나주터미널은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하지만 워낙 터미널부지가 좁고 입구와 출구 역시 도로도 좁고 복잡해서 이전 필요성이 있다. 실제 그래서 역 앞쪽에 지금은 안하는 것 같은데 잠깐 유료주차장을 했던 그 자리가 시외터미널부지로 되어있긴 하다. 다만 시내의 상권이 워낙 반대가 심해 이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에 이전을 하게 된다면 전남 서남권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환승을 하시기엔 엄청 좋을 것이다. 역앞에서 버스가 내리고 몇걸음만 걸어가면 바로 고속버스나 일반열차를 이용할 수 있으니 환상이라고 볼 수 있다. 예전에 내가 시청에 민원을 넣어봤는데 여전히 장기적이라고만 한다. 하루빨리 이전이 되었으면 좋겠다. 


근데 시외만 옮기는데 왜 반대할까? 생각해보면 나터에 타지역 주민들이 내려서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일이 얼마 없을텐데? 그래서 아마 999번이 전부다 나주역을 경유하는 것으로 바꿨나보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역앞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점차 이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다시 민원을 넣어서 확인해봐야겠다.



예전에 비해 나주를 거쳐가는 시외차량들이 좀 줄었다. 5년전만하더라도 지금보단 더 많았었는데 수요가 없는지 한해에 1-2회씩 줄어들었다. 이는 광주행 차량만 봐도 알 수 있다. 또한 고속철로 인해 서울센트럴행 고속버스도 지난 6월에 평일 1회가 감소되었다. 







좀 바꾼다고 했지만 여전히 기존 틀을 가지고 있어서 음영을 없애던지 해야겠다. 우선적으로 폰트도 옴니고딕을 추가했다. 할인내용도 없앴는데 간단하게나마 포함을 시키던가 해야겠다.


예전해 유스퀘어노선이 50회는 넘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46회까지 줄어들었다. 뭐 그래도 160번을 타고 서석고에서 내려서 걸어가거나 아니면 화정역이나 상무쪽에서 환승을 하면 되긴 하지만. 대학다닐때 시외버스비용이라도 줄일려고 서석에서 내려서 걸어갔는데 진짜 5월넘어서부터는 더워야지고.. 걸어가는데 땀이 펄펄났다. 지금 만약에 그렇게하라면 절대 못한다. 그때보다 더 더운데 어떻게함. 









보다시피 시외와 시내건물이 분리되어있다. 시외를 이용하시려면 반대편 건물을 이용하셔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