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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시간표

목포역 KTX 등 열차시간표





호남선의 끝자락은 바로 Mokpo입니다.

많은 비애가 있는 곳이지만 그 시절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요즘 간간히 근대건물들이 매스컴에 소개가 되더군요.

물론 일본의 잔재이기에 없애야 되겠죠.

하지만 남겨둠으로 우리가 그 때를 기억해야 합니다.


어쨌든 그런 이 지역인데요 아무래도 서해안쪽의 끝이고 항구이다보니

예전부터 철도가 발달되었습니다.

나무위키의 글에 의하면

1913년 목포-학교간 철도를 개통함으로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호남선의 역사를 살펴보니깐

북쪽에서 1912년 서대전-이리간을 먼저 개통한 후 남쪽으로 내려오고

남쪽에선 1913년 목포-학교를 시작으로 위쪽으로 올라가네요.

그리고 1914년에 완전이 개통이 되는 것으로 나옵니다.







목포역 광장은 참 넓습니다.

그리고 항상 갈 때마다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저번에는 군악대가 지난 가는 것도 보았습니다.

위치가 구도심에 있다보니 사람들도 참 많습니다.

다만 도로 폭이 좁다보니 크게 아쉽더라구요.








몰랐는데 규모가 있는 역들은 내부까지 거리뷰가 있습니다.

정확히 어느 역인지는 모르겠지만 KTX가 정차하는 역은 있네요.

그 외에는 일단 제공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보시면 안이 이렇게 생겻는데요.

앞쪽을 증축을 하면서 넓혔습니다.

구분이 가시죠? 덕분에 대합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철도통계를 보면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아무래도 도서지역이나 해남, 진도 등에서 이용하는 주민이 많습니다.

그래서 항상 의자에 앉을 자리가 없어서 서계시는 분들도 많고

밖에서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번 폭염 때를 생각해보면..장난아니었겠네요.








작년인가요? 그때까지는 승무원이 출발 15분전까지는 통행금지를 했는데

올해는 그냥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더군요.

그때 잠시 그랬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종착점이라보니 열차가 대기하다보니깐

여태 통제를 했었던 것 같은데

부정승차를 강화해서 그럴 필요가 없어진걸까요?

아니면 여전히 통제를 하고 있나요?















목포에서 서울로 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전선을 이용하여 부산까지 갈 수 있습니다.

하루 1회 왕복을 하구요.

또한 출퇴근 시간에 맞춰 광주간 통근열차개념의 차량이 있습니다.

이 열차가 은근 꿀입니다.


KTX, SRT, ITX-새마을, 무궁화가 모두 정차합니다.

목포역부터는 10회마다 굵은 선이 표시되구요,

앞으로 소개될 시간표에서 하단 요금표를 3열로 하겠습니다.







참고로 조금만 이동하면 목포항이 있습니다.

1.3km 정도 되는 거리가 걸어가셔도 되지만

버스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