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음악카테고리와 책과 글 카테고리를 소개하려고 한다. 뭐 어떻게든 할 예정.
처음에 박현진과 린이라는 이름을 보고 그냥 들었다. 그 린인줄 모르고. 근데 좋아요 수도 많고 해서 설마했는데 그 린이었다. 처음 들어본 그 이기에 누군지 잘 모르겠다. 포털에서 검색되는 사람과 다른 인물처럼 보인다. 뉴스에 보니 이번 앨범으로 데뷔를 했다는 글이 있는 것을 봐선 그런 것 같다.
이번 앨범은 달콤데이라는 하나의 프로젝트의 5번째이다. 이 프로젝트는 가요계의 선후배와 또는 가요와 인디의 조화?라는 그런 명목으로 진행중에 있다. 남자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확실히 발라드나 알앤비에서 활동하기엔 넘치는 소리를 가지고 있다. 아마 이번 프로젝트는 인디와 가요의 조화가 아닐까..
여름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는 말이 있다. 그렇지만 냉방병이나 또는 여러 바이러스에 의해 감기가 걸리는 경유가 많다. 게다가 걸리면 더 독하다 평상시에 걸리는 경우보다. 그런 의미에서 이 노래는 헤어지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사를 보면 여름감기처럼 지독하지만, 결국 나을 거라며 체념하는 듯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근데 약간 인트로가 케이지의 바닐라와 닮은 것 같다. 뭐 그냥 그렇고, 역시 이별을 주제로 해서 그런가 반전이 되는 부분이 많고 전체적으로 마이너느낌이 많이 난다. 린도 이 곡에 잘 어울렀지만, 박현진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 게다가 둘다 모두 하이톤이라 그런지 유유상종이라고, 더 효과를 보는 것 같다. 후렴부분에서 잘 구분이 안되는게 함정.
@엠넷
위의 사진이 박현진인데 정면 좀 보여주지 그랬어. 옆으로만 있으니깐 그 누구 프로필 사진같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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