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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정보들/IT & 인터넷

유튜브, 좀더 눈을 편하게 보는 방법! 테마 변경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눈이 피곤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나마 요즘엔 괜찮지만 정말 옛날 CRT시절에 화면을 보면 눈이 피곤했었다. 그래서 좀 아는 사람들이면 선글라스마냥 앞에 검정색으로 된 아크릴같은 것을 설치하고 컴퓨터 작업을 했었다. 나 역시도 옛날엔 그랬었다. 근데 이게 색이 검정이라 화면을 보면 다소 어둡게 보였었다. 


그래도 갈수록 눈의 피로도가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모니터 자체에서 눈에 좋지 않은 것들은 걸러내는 제품들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전자파가 나쁘기 때문에 눈에 좋지는 못할 것이다.




유튜브테마





우리는 주로 낮에 컴퓨터를 이용한다. 밤에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특수한 일이 아닌 이상은 낮에 일을 하다보니 밝은 빛이 비치는 곳에서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간혹 어두운 곳에서 작업을 할 때도 있다. 특히 밤에 공부를 하는 경우 스탠드만 켜놓고 하는 경우들도 있다. 이럴 경우 화면이 너무 밝으면 눈에 피로감을 줄 수가 있다. 요즘엔 유튜브가 많이 활성화가 되어 어느 때나 어느 곳에서든지 보는 경우가 많다. 유튜브의 경우 하얀색 바탕을 두고 있는데 나도 가끔씩 불을 끄고 노트북으로 일을 보고 있으면 눈이 피곤하다. 그러나, 이런 것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소개하려고 한다.







위의 사진을 보면 평상시 우리가 PC에서 보는 유튜브 화면이다. 가릴 것은 가렸다. 몇달전부터 유튜브 디자인이 바뀌어 요즘엔 이렇다. 뭐랄까, 더 심플해졌다고 해야 할까? 예전에도 그랬었지만 지금은 구분선조차 잘 보이지가 않는다. 이렇게 하얀색이면 밝은 낮에는 잘 보여서 좋다. 그러나 밤에는 너무 밝아서 눈이 아프다. 노트북 키보드에 LED가 되지 않는 나같은 경우는 자판에 어느정도 빛을 주는데 키보드에 도움이 된다고 눈을 버려서야 할까? 그러나 유튜브는 이런 점을 알고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것은 바로 어두운 테마 설정이다.







먼저 오른쪽상단을 보면 로그인이 되어 있다면 프로필을 누르거나 로그인 텍스트 옆에 있는 세로로 동그라미 3개가 된 것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드롭다운이 뜬다. 여기서 보면 어두운 테마: 사용 안함이 보이는데 이 부분이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것이다.







클릭을 하면 이렇게 하나의 창이 뜬다. 앞서 말한 것처럼 유튜브의 페이지가 기본적으로 화이트인데 이는 어두운 야간에 영상을 시청하는데에 부적절하므로 어두운 테마를 사용하여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렇게 유튜브는 친절하다. 그러나 단 중요한 것은 이 방법은 크롬에서만 적용된다. SSD 교환이전에 사용했을 때에 디자인이 이렇게 바뀌면서 아마 내가 익스플로러에서는 이전 버전으로 사용했었던 것 같은데, 교환 이후에 손대지도 않았는데 구버전이 나오는 것 봐서는 크롬에서만 되는 것이 확실하다. [ 창에도 어두운 테마 설정은 이 브라우저에만 적용됩니다 ] 이 부분이 방증하는 부분이다.



자 그러면 저 단추를 클릭해보자!









이렇게 어둡게 변했다. 검정은 아니지만 짙은 색으로 화면에서나오는 빛을 줄여 눈에 피로감을 줄여준다. 아울러 전체적으로 톤이 일치가 되고 톤다운이 되어 더더욱 시청하는데에 해로움을 주지 않는다.



실제로 이 방법 되게 편하다. 평상시에도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눈을 편하게 해준다. 다만, 이 색보다는 흰색이 썸네일이나 텍스트에 더욱 효과적이므로 시선의 분산을 일으킨다. 즉 집중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그렇다면 메인에서만 테마가 변경이 될까??







구독은 하지 않지만 평상시 자주보는 채널인 프로동네야구 PDB의 한 영상이다. 보다시피 영상을 보는데에도 적용된다. 만약 메인에만 작동되고 영상 클릭시 다시 흰색으로 바뀌면 뭔 소용인가. 다 이렇게 적용이 된다. 



오늘은 이렇게 유튜브 어두엔 테마에 대해 살펴보았다. 지금 유튜브 구독자가 550명 가량이 되는데 앞으로 500명을 더 모아야 기준이 될 수 있다. 나머지 시간이나 시청뷰는 아마 연말까지 1000명을 달성한다면 조건에 충족이 되긴 하는데 올해를 넘긴다면 좀 힘들어 보인다. 하나가 갑자기 터지고 나머지는 별로라, 그 시점을 넘기면.. 티스토리 사태가 터지고 난 후 유튜브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있지만, 생각보다는 잘 안되서 큰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