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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정보들/생활정보

12호 태풍 종다리 발생 및 예상진로 살펴보기 12호 태풍 종다리가 괌 북서쪽에서 발생하였다. 계속해서 필리핀과 괌주위의 수온이 높다보니 활발한 대류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태풍의 씨앗이 될만한 열대저압부가 계속 만들어지면서 혹시나 지금 폭염을 깨뜨릴만한 것이 한반도로 오나하는 마음에 많이든 기대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역시나 쉽지가 않아보인다. 종다리는 현재 한반도보단 일본쪽으로 가는 경로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 오늘 새벽 3시에 TD에서 TS로 발전하였다. 이후 북동진을 하다가 북태평양 고기압에 막혀서 다시 북서진을 하게 된다. 이후 일본 도쿄 인근을 통과하며 동해로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반도 주위로 여전히 고기압이 자리 잡고 있고, 일본 동쪽으로는 역시나 고기압이 자리 잡고 있어 겨우 길을 만들며 움직이고 있다. 근데 오늘 자정에..
하루 중 가장 더운/추운 시간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그나마 앞으로는 1-2도 정도는 더 낮아질 가망이 보이긴 하지만 여전히 더위는 가라앉지 않는다. 조만간 북태평양이 태풍으로 밀려날 줄 알았는데 앞으로 생겨날 태풍이 그다지 밀어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계속 더울 수밖에. 오늘은 그래서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대와 반대로 추운 시간대를 살펴보려고 한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추운 이라는 단어가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필자는 실제로 아침에 잠을 깰때면 이불을 덮고 있다. 근데 이게 계속 그런 것이 아니라 하루 건너 그러고 있다. 오늘 아침에도 깨는데 꼭 추워서 깬 것은 아니지만 추워서 옆에 있는 이불을 덮었다. 보통 우리는 오후 2-3시경기 가장 덥다고 알고 있다. 폭염재해방송에서도 오후 1시부..
불면증에 좋은 음식 7가지 날이 갈수록 무더워져가고 있으며 열대야도 일어나 잠을 자기 곤란한 상황까지 왔다. 비록 내가 사는 지역은 아직까지 도시에서 겪을 수 있는 여대야는 발생하지 않아 잠을 자기엔 크게 무리는 없다. 간혹 밤에 안그래도 습도가 높은데 온도가 높아져서 불편한 날은 있긴하나 크게 수면을 방해하진 않는다. 자고 일어나면 추워서 이불을 덮고 있을 정도니깐. 기계도 전원을 꺼야 열을 식히고 다시 작동할 수가 있듯이 사람도 잠을 자야 활동을 할 수 있다. 잠을 얼마만큼 자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때에 자야 덜 피곤한 것이다. 밤에 제대로 자지 못하고 밤늦게 자 평소대로 일어나면 당연히 하루가 피곤하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지금 이런 폭염과 열대야속에서 불면증을 겪고 있을 분들에게 좋은 음식을 소개하려고 한다. 불면증을 Ins..
10호 태풍 암필(AMPIL) 예상진로 2018년 7월 19일 일단은 이 블로그에서 태풍관련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이달말까지 계속해서 태풍이 생겨날 예정인데, 지금 같이 앞과뒤가 막힌 상황에서 해결사가 되어 줄지는 잘 모르겠다. 현재 상황을 보면 이렇다. 아래사진을 보면 상층부 250hPa을 보면 아침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나아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한반도 주위로 공기 흐름이 좋지 못하다.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이며 중국도 그렇다. 티베트에서 동쪽으로 쭉 상층부 흐름이 좋지 못하다. 그리고 하층부 사진을 보면 북태평양 고기압에서 흘러나오는 흐름을 볼 수 있다. 태풍이 이 흐름을 방해할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아직까진 특별한 움직임은 없다.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10호 태풍 암필의 예상진로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암필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