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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정보들/생활정보

19호 태풍 솔릭 예상경로는 점차 한반도 중앙으로 (19일 추가)




지금 태평양에서 발생한 이 스톰은

계속해서 북진을 하며 올라오고 있습니다.

당초에 비해 서쪽으로 좀 더 변경을 해서 올라오고 있는데요

향후 진로는 아직까지도 유동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며 지금 오호츠크해에서 내려오고 있는 차가운 고기압이

한반도 주변에 있다보니 날도 시원하고

밤에는 춥다고 느낄정도라 이것도 변수이며

북태평양 고기압 등 기압계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솔릭이 동해안쪽으로 올 수 있습니다.

만약에 오게 된다면 지금은 강급이기 때문에

부산 주변에 온다고 해도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게다가 이전보다 점차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북상하면서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규슈를 지나치면서도 강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JTWC는 같은 5일임에도 울릉도까지 나옵니다.

한국에 비해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규슈 왼쪽을 지나치코 후쿠오카를 통과하며

울릉도 동해상으로 진출하는 모습입니다.

비교적 동해안과 떨어져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영향권에 들어있음이 보입니다.

다행히 서쪽이기에 상대적으로는 바람의 세기난 작겠죠.



추가

2018. 08. 19.




태풍이 점차 한반도 중앙으로 오고 있습니다

차라리 이렇게 된 것, 서해상으로 확 빠져서 비라도 뿌리면 좋겠네요.

고기압의 힘을 믿습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미일을 비교해보면 크게 진로상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이 진로의 시간이 차이가 크기 때문에

앞으로 올라오는 속도가 관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추가

2018. 08. 19.





일본도 더 서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제발 더 빠지길 바랍니다.



2018/08/18 - 20호 태풍 시마론 발생예정 및 예상진로







글로벌 모델인 GFS와 NAVGEM을 비교해보면

전자는 갈수록 서쪽으로 가고 있고

후자는 갈수록 오른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점차 둘 사이가 좁혀지고 있는데요.

문제는 NAVGEM은 제주도 남단까지 오네요.

실제 이전 일기도에서는 남부지방을 관통하기도 했습니다.

이러므로 점차 좁혀지기에 남부지방도 하나의 후보가 되겠네요.







솔릭은 앞서 말한 것처럼 갈수록 세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의 그래프에서도 슈퍼급의 모습을 보이네요.

문제는 이게 정말 부산과 울산 포항 등 동해안을 지나친다면

그쪽 주민들은 피해가 크다는 겁니다.


갈수록 진로가 한반도로쪽으로 오고 있기에

앞으로 더 서쪽으로 갈 수도 있구요.

차라리 약한 태풍이어서 한반도 주변에서 소멸되어

많은 비를 뿌려줬으면 참 좋았을텐데요..


그리고 그 밑에서 올라오는 태풍이 보입니다.

지금 19호는 아직 유동적이기에 더 지켜봐야겠지만

20호 태풍 예정인 시마론은

은근히 많은 일기도에서 한반도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일기도도 한반도로 옵니다.

그렇기에 다음 예상도가 나오게 된다면

그것을 가지고 포스트를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