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공무원 국어/한국사 압권 무료배포 이벤트

오늘은 이어서 계속 무료배포를 진행하고 있는 해커스 공무원의 이벤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주 동안 텀블러와 독서대를 나눠줬지요. 원래는 1주였지만 워낙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바람에 1주를 더 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더 했으면 하는 사람들의 댓글이 있네요. 하지만 텀블러도 그렇지만 독서대의 경우는 가격이 비쌀..줄 알았는데 배송받은 제품의 업체페이지에 가보니 텀블러랑 그렇게 많은 차이는 나지 않더군요. 저는 뭐 1만원을 훌쩍 넘을 줄 알았는데..

사실 독서대가 어떻게보면 필요가 없었습니다. 종이독서대도 있고, 노트북 쿨러가 각도조절이 되는 것이고 또 무엇보다도 각도조절되는 노트북 거치대가 있어서 진짜 필요없었는데 혹시나 싶어서 이벤트에 참여해서 받았습니다. 아직 텀블러는 오직 않았구요. 2차 때 당첨이 되었으니 오겠죠.

아무튼 이번에서 압권 도서는 어떠한 내용일지는 짐작이 갑니다. 두꺼운 기본서를 압축해논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회독할 때에 필요하긴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미 이런 압축용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시죠. 남부고시나 공단기에서 여러개를 배포했었습니다. 각 학원마다 자꾸 이런 이벤트를 하긴 하는데 이젠 뭐 거의 질들이 같아졌기 때문에 없으신분들만 참여하시고 있으시다면 굳이...

보통 몇개월동안은 1차로 보고 서서히 줄여가면서 회독을 늘려가죠. 그러다가 문제도 풀어가면서 준비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다소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빨리 회독을 해야 하는데, 초시생들은 모르겠지만 몇 번 보신 분들은 어느 정도 체계개 잡혀있기 때문에 굳이 이 제품의 구매를 해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초시생분들은 두껍고 비싼 기본서를 사기보단 우선 이 책으로 먼저 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군데군데 기출문장이나 키워드형들이 나와서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잇네요. 그 외에는 크게 별다른 점은 없어 보입니다. 그렇기에 이미 이런 유형이 있으신 분들은 참가하실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셔서 당첨이 되었을 때에는 이론압축 강의 30% 할인쿠폰이 지급이 됩니다. 강의료가 얼마나 할지는 모르겠지만 10만원을 잡고 한 3만원 할인이.

이번 이벤트는 어제인 9월 3일부터 금요일 7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매일 밤 8시에는 국어, 9시에는 한국사가 각각 100개씩 하루에 200개, 기간동안 1000개가 나눠집니다. 

근데 문제는 지금 댓글란을 보니깐 장난이 아닙니다. 벌써 9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어요. 근데 보니깐 사전에 뭔 댓글이벤트를 한 것인지 같은 단어가 수십 수백개가 있네요. 못봤었는데...

참여방법은 각 시간 10분 전에 문제가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검색으로 해커스 공무원을 검색 시 몇 번째 썸네일의 문구가 무엇인지 적으라 이정도입니다.

유의사항으로는 한 아이디랑 두권이 모두 당첨 가능합니다. 9월 10일에 장바구니로 들어오구요 배송비 3000원을 결제해야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됩니다.

13일까지 결제가 되지 않았을 경우 삭제가 되니 유의하시구요. 배송지도 마찬가지로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당첨팁입니다. 어떤 글을 찾아보니 크롬 초기화를 하면 내용창 뜨지 않게 해준다는 말이 있었는데 안 되더군요. 이제 크롬에서는 내용창 차단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겐 익스가 있지요. 익스플로러에서 같은 것을 두번 클릭하면 더이상 띄우지 않겠냐는 체크박스가 있습니다. 체크하시고 확인을 누르시면 더이상 안뜹니다. 네트워크로 확인해보면 팝업만 안나오지 실제 전송은 됩니다. 

그러므로 서버시간 기준으로 넉넉하게 5초 전부터 계속 광클을 합니다. 단, 9시가 되었다고 멈추면 안됩니다. 저번에 텀블러는 하는데 네이비즘 기준으로 9시 5초까지?거기만 하고 그만 하니깐 당첨이 안되어 있더군요. 한 10초까지 완전 안정권으로는 15까지는 계속 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당첨이 됩니다. 물론 이건 이제 운이지만요.

손이 아플 겁니다. 아니 손가락이요. 그러므로 한 손가락으로만 하지 마시고 예전 플래시게임이었던 차뿌시기(이거 알면 나이가 나옴) 할 때 처럼 두손가락으로 하시면 됩니다. 스타를 하신 분들이면 왼손이 더 빠릅니다.(제가 그럼)